안녕하세요 ^ ^

지금 엄청 놀랬습니다.

길~게 썼는데 훅 날라갔네요!

그래도 침착하게~워 ~ 워

제가 9살때 라면국물에 3도화상을 입었습니다.!

병원가서 수술을 했지만 그나마 성공적?이진 못한것같아요

14년동안 붙어있는 정들은 흉터네요^0^

다 큰뒤에 재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호호

긴시간동안 참고 견딘 제가 조금^^;; 자랑스럽네요;;ㅋㅋ

22살 꽃다운나이에 바닷가도 가구싶구 핫팬츠 원피스를 자신있게

입고싶어요 원장님 ♡

중학교때는 치마 긴~ 사립학교에 다녔구

고등학교때는 스타킹을 2개씩 신고다녔답니다+_+

대학올라와서부터

취직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정말로 스트레스 받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남자친구만날때도 옷이 문제예요 항상 ㅜㅜ 으앙

더 예쁘게 꾸미고싶고 입고다니고 싶은데

다리하나로 못입는게 너무 많아서 아 이제 정말로 수술해야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올립니다 ^ ^

종아리에 라면국물 쏟은 종아리 입니다!

사진은 처음 찍은거라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건 허벅지예요 종아리에 살 이식한거죠

이게 제일...... 실수도 많이하고 의사분께서 ㅜㅜ

실수해서 꼬맨자국볼때마다 눈물나네용...

다들 치료나 수술해도 진전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요샌 시술이나 더 좋아졌으니까 그래도 믿고 받아볼꺼예요!

비용이랑 치료기간도 궁금해요 ㅜ

집안사정때문에 이제서야 치료받게 되네요~^0^

그래도 얼굴에 화상안당한걸 엄~청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고있는 소녀입니다 ~ >3< 얼굴쨘~

감사합니다 >3<

용기내서 상담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