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2살 인데요

4살때 미역국 바로 끓인거에 하반신이 다 화상입었어요

3도 화상이였는데 지금은 엉덩이 접히는 쪽이랑 다리한쪽이랑 왼쪽 발목

오른쪽 발 전체 이렇게 남아있는데

지금 급한데 발목이랑 발인데 발은 화상입으면서 힘줄이 땡겨저서 4번째 발가락이

땡겨 져있어요 그래서 신발신을때도 아프고 오래 서있는건 상상도 못하고

혈액순환도 안되서 항상 발이 져리고요

발목은 하얗게 색이 변하고 매끈매끈 피부 처럼 변했고요

나이 먹으면서 정말 여름에 수영장 가는건 상상도 못하고 남자친구는 만날수도 없을만큼 커가니까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에요 회사 다녀서 유니폼 입는데 치마 입는데 정말 싫고

다리랑 발목 발 이 제일 스트레스받아요

화상치료는 비용이 좀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얼마나 드는지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