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년전에 저희 딸아이 16개월때 끊는 라면을 당겨서

가슴과 배에 깊은 2도의 화상을 입었었습니다.

당시 치료를 받았는데 흉터가 생겼습니다.

동네 화상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몇개월뒤

강남의 베스티안 병원(?)을 방문했었는데

흉터는 아이가 나중에 커서 받으라고 하셔서

그때 이후 화상 전문 병원이나 피부과를 한번도

가지 않았는데 이제 10살이 되었습니다.

언제 흉터 치료를 받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지요..?

흉터 치료받기에 시기가 너무 지나버린건 아닌가요?

치료는 어떤 방법들이 있나요?

가슴과 배에 흉터를 볼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흉터 면적이 아기때보다 점점 넓어지네요.

선생님. 자세한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깊은 2도였다고 기억이 되어지는데 하얗게 곱이 많이 끼었었습니다.

지금은 가운데가 약간 희게 울퉁불퉁하고 가장자리는 검게 둘러져있구요.

흉터부위가 어른 손바닥 크기 두배정도 됩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는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