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 여성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4~5살  겨울에 뜨거운 물에 데여서 화상을 당했습니다.

부위는 오른 쪽 바깥 부분이구요.

허벅지랑 종아리 2부분에 나뉘어서 흉터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라 수술을 못 하고 성장하면서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되었고

그래서 대학병원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피부의식을 하는 방법 조차도 권해주고 싶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일반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아 본 적도 있는데 레이저로 치료를 해도

지금 상태에서 호전 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했었습니다.

 

20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흉터가 옅어졌긴 하지만

여전히 여름이 되어도 외출 할 때는 반바지나 치마는 꿈도 못 꾸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치료가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그리고 시간과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지 궁금해서 상담을 의뢰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