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아이가 23개월때 심장수술을 받아 10cm정도의 수술흉터가 있습니다. 지금 약 수술후 9개월이 지났는데 테이핑을 6개월정도 해주었고 시카케어도 수술후 약 3개월이 지난 후부터 3개월정도 해주어 수술후 6개월정도가 지났을때 모두 제거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슴부분이라 그런지 그렇게 관리를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쪽2mm정도 아랫쪽 1mm정도의 일직선으로 길게 하얀 흉이 남았습니다. 벌어진건지 아니면 비후성반흔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수술후 3개월정도까지는 하얀색 실선으로 잘보이지도 않게 관리되어 너무 좋았었는데 어느날 자고일어나니 테이프가 다 떨어져있을만큼 수술선이 부어있고 하얀 실선이던 절개부위가 2mm1mm 로 되어있어 계속 테이프붙이고 시카케어를 해줬는데도 더는 줄지 않더군요. 지금은 약간 튀어나온 하얀색 실선으로 요즘 일주일전부터 낮에는 콘트락투벡스 연고를 바르고 밤에는 시카케어를 다시 붙여주고 있는데 살짝 내려가는 듯도 합니다. 선은 붉지않은 하얀색으로 아이가 약간 검은피부라 티가납니다.
지금 32개월아이인데 흉터치료가 가능한지 아니면 성인이 되어야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해준것같아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삼담드립니다. 성형수술도 수술이라 되도록이면 안해주고 싶은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자라면서 흉터도 커지고 넓어지나요?
성함:아기맘
전화번호:010-5414-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