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무리 봐도 2009-04-20 hit.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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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주방에서 일을 하다가.. 끓는 기름에 화상자국이 팔뚝에 남아서.. 어린 아이들은 보면 울거나.. 멋모르는 사람들은 깜짝깜짝놀랬었습니다. 혹여나.. 어쩌다 그랬냐고 물어봐주는 사람들은.. 그저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거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새롭게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를 꺼내려면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닙니다. 어느날인가도 똑같이.. 대충 얼버무리려는데.. 흉터를 잘 없앤 적이 있다고 추천을 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분이 어깨를 보여주면서.. 이만큼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