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고민 해결~ 2009-04-02 hit.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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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마 언저리에 있는 화상 흉터를 가리고 다니느라고. 시원하게 머리를 잘라본적도 없었어요.. 어렸을때 생긴 화상자국이 제가 크면서.. 흉터도 같이 자라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의기소침하고.. 사람많이 모인곳에 가면 있는듯 없는 듯 있다오곤 했는데.. 인터넷에서 .. 핀 홀셀 요법 이라는 걸 보고.. 남양주에서 멀기도 먼 지방에서 남양주까지 시간을 내서 원장님께 상담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치료를 시작하고.. 처음 시술 받았을때는 사실.. 그냥 그랬어요.. 뭐가 어떤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 두번 세번 받으니까.. 정말 많이 흐릿 해지네요.. 한번 더 시술을 받으러 가고 싶은데.. 요즘은 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 그래도 예전에 피부이식 수술을 생각했었는데.. 수술 비용하며 회복기동안에.. 활동을 할 수 없는걸 감안하면.. 레이져 치료로 이정도 효과가 있다는건 대단한거 같아요.. 이제는 머리도 시원하게 자르고 다녀요 올 봄에는 좀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보려구요..^^ 다들 .. 수고하세요.. 다음에 갈때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