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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또 병원가는 날이네요^^ 2012-04-16 hit.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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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임소라입니다. 지지난달 세번째 치료하고 이제 벌써 네번째 치료가 벌써 다음주네요.. 화상흉터가 팔에 크게있어서 짧은 옷은 입을 수 있을까 상상도 못했는데 좋아지는 제 피부보면서 조금씩 희망이 되살아 나고있습니다. 제 팔에있는 화상흉터를 제거하려고.. 성형외과에서부터 한의원.. 안다녀본곳이 없었는데 한의원에서 침으로 치료받고 큰 효과가 없어서 미소사랑 오게된거였거든요.. 솔직히.. 처음에 화상흉터가 100% 다 없어지길 원하고 선생님께 상담하곤 했었는데 선생님이 제 화상흉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상담하고 나서 저의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열심히 치료한 결과 지금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화상흉터가 제거되는 효과가 60~80%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이정도만해도 심했던 제 팔 흉터에는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모릅니다. 다른 병원에서 치료도 받아봐서 그런지 이정도 치료되는 과정이 정말 신기할 뿐입니다. 쭈글쭈글하고 울퉁불퉁했던 흉터가 조금씩 다른피부처럼 매끄러워지고 피부색으로 돌아온다는게.. 정말 상상만하던 꿈이였거든요. 이제 정말 조금만 더 치료하게 되면 BB크림으로 가려질 정도로 흉터가 없어질것 같다는 기분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팔에 있는 흉터 때문에 항상 가리기만 했는데 이번 여름엔 정말 짧은 반팔을 입으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싶습니다. 항상 제 흉터를 위해 열심히 치료해주시는 미소사랑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말씀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