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2차 치료 받고왔어요. 2012-08-22 hit.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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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화상흉터가 크게 남아있는걸 10년넘게 지내다가 여자친구의 권유로 없애기를 추천받았어요.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터라.. 그만두기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어떻게해야될지 잘 몰랐는데 여자친구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여기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홈페이지와 전후사진보고 괜찮은것같아서 찾아갔어요. 완전 좋았던 부분은 수술하지않고 핀홀셀요법으로 치료하는거였고.. 치료하고나서도 일상생활이 가능해 치료받고 직장에 출근하고 했습니다. 치료하는것도 3개월에 한번씩 하는거라서 크게 시간에 크게 부담되지도 않았구요. 또 저랑 비슷한 흉터가 있는 환자들도 많이오고 흉터가 없어지는 그런 모습을 직접 보니까 저역시나 희망이 생겼구요. 여자친구 덕분에 시작하게 된 치료였는데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번주에 2차 치료받았고.. 1차 시술때는 시술끝나고 얼음마사지 후에 듀오덤 붙이고 회사 출근했습니다. 아무래도 팔이다보니 혼자서 듀오덤 갈고 소독하고 하기가 힘들어서 여자친구가 좀 많이도와줬죠^^ 그리고 2차시술하기전에는 원장님이 시술전에 찍었던 사진과 비교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저는 매일 보던 흉터라서 잘 몰랐는데 1차시술만으로도 이정도 달라졌다니 앞으로 남은 치료기간동안에는 또 얼마나 좋아질지 기대도됩니다. 진짜 레이저라고 다 같은 시술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