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사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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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hit.730

    어렸을때 난로에 끓이던 물이 엎어지게되면서.. 생겨버린 화상흉터때문에.. 항상 흉터로 위축됬었어요. 흉터는 없애보겠다고 마음은 몇번 먹었지만.. 살다보니.. 어느새.. 30대가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로인해서 시술을 시작하게됬어요. 처음에는 비용도 비용인지라.. 한번만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치료를 시작했거든요. 1차시술한지 지금 6개월 정도 지났는데 남편이 제 흉터를 보더니 어느날 "여보 당신 흉터좋아진것 봐" 라는 이 한마디에 다시 2차 예약을 잡은 뒤에 시술 예약을 잡아놨습니다. 이렇게까지 좋아질줄 몰랐다는 남편의 반응과.. 또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사람인지라.. 흉터를 없애고싶다는 욕심이 들더라구요. 가정경제에 조금은 부담이 되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치료를 받을생각에 있습니다. 저도.. 흉터가 없어질듯한 희망이보이고 또 그 희망을 따라 열심히 치료 받아보려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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