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치료후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2010-12-12 hit.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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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소사랑병원에서 중2 아들의 화상흉터를 치료 중인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의 아들은 2살 때 저의 잘못으로 라면국물로 종아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상처만 보면 마음이 아프고 미안했는데 크면서 흉터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커지면서 흉하더라구요. 아들도 어릴땐 잘 몰랐다가 중2가 되니까 어떻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다가 미소사랑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장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병원에서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고 핀홀법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1차 치료 때는 잘 몰라서 아이가 겁을 먹기도했는데 원장선생님의 친절로 아이가 원장님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되면서 2차 때는 치료받는 동안 원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1월 2일 2차 치료 후 12월 9일 중간 경과를 보러 병원에 갔는데 경과가 아주 좋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희가 보기도 정말 많이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딱딱한 피부가 부드러워졌고 화상부위와의 경계선도 거의 없구요 그리고 흉터부위에 털이 나기 시작한 거예요. 아들을 비롯한 저희 가족은 너무 좋아서 행복하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원장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 또한 관계된 여러 선생님께도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혹시나 화상흉터로 고민하시는 분은 미소사랑병원을 찾으시면 저처럼 행복해 지실거예요. 저도 처음엔 긴가민가 고민하고 불안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누구에게나 전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