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기억까지~ 2011-03-10 hit.1,050 |
|
저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러갔다 사고로 옆구리부터 허벅지까지 큰 화상흉터를 입었습니다. 다커서 입은거라 치료과정에서의 고통은 정말... 매일밤을 눈물로 지샜습니다.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겼나.. 내가 멀 그리 잘못했길래 하나님이 이런 벌을 나에게 주셨나..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습니다. 살아갈 자신도 없고 "툭" 건드리면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리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쯤 미소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병원들처럼 북적이지도 않고 조용한게 너무 좋았습니다 (환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100% 예약제로 운영되 저와같이 다른사람들과 부딪히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의 편의를 고려한 부분이었음) 상담실장님의 상담을 받을때...''많이 힘드셨죠?" 이한마디에 또 눈물이 주르륵.....ㅠㅠ ㅇㅇ씨가 너무 이뻐서 천사들이 질투를 했나봐요...란 실장님의 말에...또 주르륵...ㅠㅠ 그다음 원장님의 상담.... 여러가지 다양한 치료전중후 사진을 보며.. 이정도만 되도 좋겠다는 맘으로 원장님과 미소사랑을 믿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죠? 암튼 지금 4번째 시술을 앞두고 있어요.. 미소사랑의 시술은 시간에 쫒기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위해 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이 꼼꼼히 체크하시고 관리해 주시는데 너무 감동받았어요.. 물론 상처도 마니마니 좋아지고 있구요..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 예약해놓고 자꾸 늦는데...죄송ㅠ^^ 남은 시술 잘 받고 열심히 체크받고 좋은 결과 가지고 졸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미소사랑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