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터 고민 해결~
- 2009-04-02 hit.1,017
항상 이마 언저리에 있는 화상 흉터를 가리고 다니느라고.
시원하게 머리를 잘라본적도 없었어요..
어렸을때 생긴 화상자국이 제가 크면서.. 흉터도 같이 자라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의기소침하고..
사람많이 모인곳에 가면 있는듯 없는 듯 있다오곤 했는데..
인터넷에서 .. 핀 홀셀 요법 이라는 걸 보고..
남양주에서 멀기도 먼 지방에서 남양주까지 시간을 내서 원장님께 상담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치료를 시작하고.. 처음 시술 받았을때는 사실.. 그냥 그랬어요..
뭐가 어떤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 두번 세번 받으니까.. 정말 많이 흐릿 해지네요..
한번 더 시술을 받으러 가고 싶은데..
요즘은 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
그래도 예전에 피부이식 수술을 생각했었는데..
수술 비용하며 회복기동안에.. 활동을 할 수 없는걸 감안하면..
레이져 치료로 이정도 효과가 있다는건 대단한거 같아요..
이제는 머리도 시원하게 자르고 다녀요
올 봄에는 좀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보려구요..^^
다들 .. 수고하세요.. 다음에 갈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