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홀셀 좋아
- 2011-01-25 hit.1,218
어렸을 뜨거운 김나오는 밥통에 손댔다가 오른손 전체를 화상을 입었었어요. 물론 어렸을 때라 기억에는 없지만 흉이 보기 안좋더라구요 어렸을때 손이 다 자라나기도 전에 난 흉터라.. 어렸을때 응급처치는 잘 했지만 다 크고나니 흉터가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알아보다 미소사랑 피부과를 알게됐죠 수술없이 고친다는 말에 혹했어요. 수술자국 남는것 보다..화상 자국이 더 낳겠다 싶었거든요 핀홀셀이라고 레이저 치료인데 저는 약간 갈색이 남은 흉터거든요. 과색소침착 이라고 하더군요..흉터도 종류가 있는지는 병원가서 알았습니다. 아무튼 레이저 치료하는데 저는 두달에 한번 가거든요.. 근데 두번갔는데 벌써 4달.. 근데 효과가 안보이는 거에요ㅜㅜ 그래두 수술하는 것도 아니고 레이저 치료고 또 원장님이 원래 5번해야 효과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끝까지 했죠! 4번째쯤 받고 났을때 부터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ㅎ 그전까진 솔직히 조금씩 치료되서 치료되고 있는건데도 제가 잘 몰랐나 봐요 ㅎ 4번째쯤 되니까 친구들이 많이 알아보더라구요! 신경쓰고 보지 않는 이상 이젠 눈에 잘 안띈다고..ㅎ 너무 잘 된거 가타요..^^수술한게 아니라 부담없이 했구 진짝 어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