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도 안아팠어요^^
- 2012-06-29 hit.918
엄살심한 저이지만.. 치료는 정말 안아팠어요~ㅎㅎ 제가 처음 치료받던날 시술받기전에 선새님께 계속.. 이거 아파요? 아파요? 계속 긴장해서 물어보니까 농담해주시면서 저에 긴장을 풀어주셨는데 ..ㅎㅎ 처음에는 그래도 처음해보는 시술이라 겁 잔뜩먹고 후덜덜;; ㅎㅎ 근데 피부에 살짝 마취해서그런가 하나도안아팠어요~ㅎ 허벅지에 엄청나게 크고 심한 흉터들을 치료해주시는데 시술시간은 짧지않았던것같았어요. 뭐 저야 상관없었지만 치료해주시는 서정권원장님이 고생하셨죠~ㅜ 매번 갈때마다 조금씩 좋아지는 상태보고 원장님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것같았고 저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절대 다시는 오토바이 타지않으려구요... - - 어릴적에 멋모르고.. 타고놀던게 저에게 이런 흉터를 안겨주니 이제 다시는 스쿠터라도 타고싶지않습니다. 치료를 첫날 받을때는 시술끝나고 집에서 혼자 관리해줘야하는게 좀 있어서 귀찮기도했지만 그 몇일만 신경써주면 그다음부터는 따로 관리할거 없어서 치료받는 동안 크게 불편하거나 어려웠던점은 없었어요. 그리고 궁금한일 생길때마다 병원에 전화하니 다 알려주시니 궁금한것도 금방금방 풀렸구요~^^ 흉터도 많이 없어져서 이제 짧은 바지를 입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허벅지에 있던 흉터때문에 치마와 짧은바지를 입은 기억이 엄청 예전인데 오랜만에 짧은 옷을 입으려하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네요..ㅎ 아무튼 치료받을때나 전화로 궁금한거 물어볼때나 다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제 흉터에대해 신경도 많이써주시고 치료도 안아프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미소사랑에서 치료받길 잘했다는생각이듭니다.